우리금융·산림청, '탄소중립·ESG경영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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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산림청, '탄소중립·ESG경영 협력' 협약 체결
  • 박주범
  • 승인 2022.05.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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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산림총회에서 체결됐다.

세계산림총회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 산림청 공동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민관 협력 ▲탄소중립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 협력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국내외 산림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인 산림을 통해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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