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가 지난달 29일 진행한 ‘2022 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EX’ 캠핑 텐트가 와디즈 펀딩 개시 13분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밝혔다. 또 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 진행한 ‘시그니쳐 릴렉스 롱체어’를 추가로 구성한 상품 150개와 ‘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이너텐트’ 250개도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캐빈하우스는 펀딩 개시 전부터 60~70년대 빈티지 캠핑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 텐트’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지난 시즌 제품보다 125cm를 확장해 실내 공간을 넓혔으며 양쪽 측면에는 TPU 창문을 더했다. 또 업라이팅 캐노피 폴대를 추가해 개방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마련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는 “실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한 제품력과 야외 활동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만나며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감성과 함께 야외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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