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성큼 들어가고 있다. 이제 실외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 '우리의 해방일지'가 시작됐다. 하얀 티셔츠를 무심히 걸치고 나서면 된다. 여름엔 T다. 하얀 캔버스에 많은 걸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디다스 테렉스, ‘SS22 BBC EARTH 콜렉션’ 출시...BBC Earth와 비전 공유하는 

아디다스가 SS 22 아웃도어 ‘BBC Earth’ 콜렉션을 출시한다. 아디다스와 영국 공영 TV BBC방송의 자회사인 BBC Earth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콜렉션은 반팔 그래픽 티셔츠와 기능성 쇼츠,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바닷속 풍경을 그대로 담아낸 매력적인 프린팅의 디자인과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 

이번 콜렉션은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BBC Earth와 아디다스 테렉스, 양사가 공유하는 비전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디다스는 BBC Earth와의 협업을 통해 'MADE OF BLUE 바다에서 태어난 우리, 바다를 지켜낼 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며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함께 출시되는 알파바운스 슬라이드2.0은 더워지는 계절 착용하기 편한 기능성 슬라이드다.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삼선 디자인이 적용된 조절식 갑피를 갖춰 각자의 발등 높이에 맞게 조절하여 신을 수 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프렌치 영화 같은 ‘22 SUMMER 캠페인’ ...장우철 콜라보 티셔츠 7종 선보여

LF ‘아떼 바네사브루노(Athe Vanessabruno)’가 2022 SUMMER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의 어느 날’ 을 테마로 하여, 아떼의 두 여성이 마주한 일상과 여행의 순간들을 포착하며, 각자의 일과 휴식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찾아나가는 어느 여름날을 담았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22 SUMMER 캠페인을 통해 긴 ‘팬데믹’ 시기를 지내온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여름의 시간을 마주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개된 캠페인 화보에서는 여름에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다양한 원피스를 비롯해 스린넨 자켓, 블라우스, 스커트 등 편안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빈티지를 모던한 감성으로 풀어낸 썸머룩들을 제안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이른 무더위와 새롭게 시작되는 여행에 맞춰 일상적인 룩과 휴양지 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플라워 작품으로 알려진 장우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Invitation de Fleurs(꽃에게로의 초대)’ 라는 테마로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다양한 썸머 플라워 티셔츠를 선보이며, LF몰 단독으로 협업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장우철 작가와 협업한 플라워 프린팅 티셔츠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장우철 작가의 대표 플라워 작품 포스터 2종 중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중 BEST 리뷰어를 선정하여 아떼X장우철 작가 콜라보 티셔츠를 증정한다.

유니스디자인, 2022 핫 썸머 캡슐 컬렉션 ‘인조이 유어 썸머' 출시

유니스디자인(UNIISDESIGN)이 2022 핫 썸머 캡슐 컬렉션 ‘인조이 유어 썸머(Enjoy Your Summer)’를 공개했다. 유니스디자인은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퀄리티 있는 소재로 일상에 가까이 두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추구한다. 전체적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브랜드 특유의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핫 썸머를 위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새로워진 그래픽과 다양한 컬러로 업그레이드된 ‘서핀 백 프린트 티셔츠’를 비롯해 일상은 물론 휴양지에서 착용하기 좋은 웨어러블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빈티지 카툰에서 영감을 받은 ‘하비 데이(HOBBY DAY)’ 티셔츠는 레트로 무드의 그래픽과 경쾌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며 이번 시즌에는 동일한 그래픽의 ‘하비 데이 글라스 컵’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글라스 컵은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455ml의 넉넉한 사이즈와 편안한 그립감으로 사용하기 편하며 유니크한 그래픽 덕에 여름 테이블 웨어로 활용하기 좋다.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서핀 백 프린트 티셔츠’는 생기 있는 민트 컬러와 빈티지 무드의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위트 있는 아트웍과 화려한 색감이 인상적인 ‘피싱 클럽 티셔츠’는 고급 디지털 프린트 기법을 사용해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완성했다.  

또한 시원한 블루와 팝한 네온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타이다이 티셔츠와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서핀 시즌 티셔츠‘, ‘하비 클럽 서핑 티셔츠’ 등은 데님이나 스커트, 쇼츠 등과 잘 어울려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아디다스, 아떼 바네사브루노(Athe Vanessabruno), 유니스디자인(UNIISDESIGN)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