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K방역 우리의 자부심…결코 폄훼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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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K방역 우리의 자부심…결코 폄훼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성과"
  • 김상록
  • 승인 2022.04.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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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K-방역은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결코 폄훼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방역 관계자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K-방역은)세계가 인정하는 성공 모델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역량을 재발견했다. 우리 역시 때때로 위기를 겪었지만 우리는 해냈다"며 "국민들의 높은 시민 의식과 함께 방역진과 의료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국가적 성취"라고 자찬했다.

아울러 "물론 코로나가 아직 종식된 것이 아니다. 여전히 긴장하며 개인 방역을 잘하고, 새로운 변이나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비도 해 나가야 한다"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잘 축적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방역 선도국가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기모란 방역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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