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국제공항철도선 청라국제도시역에 '하나금융타운'을 병행 사용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일평균 약 1만5000명 이상 이용하는 청라국제도시역의 역명부기 사용을 통해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하나드림타운이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금융허브 및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드림타운은 청라 24만 6671㎡의 부지에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타운역에 조성되는 하나드림타운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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