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프랑스 루이비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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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프랑스 루이비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 김상록
  • 승인 2022.04.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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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28일 서울본부세관에서 프랑스 루이비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4월초 1천200억원 상당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위조 가방 등 6만1000여점을 적발해 브랜드 가치 훼손 방지에 기여한 서울본부세관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랑스 루이비통 본사의 지식재산권 글로벌 디렉터 발레리 소니에, 지식재산권 아시아 디렉터 마얀크 베이드가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루이비통사는 위조 상품에 대한 서울세관의 지속적인 단속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서울세관의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와 상표권자 피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시장 조성을 위해 국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불법 위조 상품에 대한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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