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1~2개월 후 감소 멈추고 정체기 도래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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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1~2개월 후 감소 멈추고 정체기 도래할 가능성"
  • 김상록
  • 승인 2022.04.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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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방역당국이 향후 코로나 감소세 둔화로 인해 정체기가 나타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6일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그간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참여에 힘입어서 현재까지 누적 사망률과 치명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라며 "매주 30% 이상 환자가 감소하고 있고, 당분간 이런 감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런 전망이 마냥 긍정적일 수는 없다. 1~2개월 정도 후에는 감소가 멈추고 정체기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면역력의 약화와 변이 출현의 가능성으로 환자 수의 재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신종 감염병은 그 변이 방향에 대해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섣부른 낙관이나 방심을 경계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부는 개인방역 6대 수칙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1일 3회 환기하기,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한 최소화하기,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를 안내하고 있다.

26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8만345명으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0만 9865명이다.

코로나 확진자는 5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4월 셋째주 주간 확진자는 61만 8000명(하루 평균 8만 8265명)으로 지난주 대비 40.8% 줄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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