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KIST, "탄소중립 원천기술, 시장 제품으로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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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KIST, "탄소중립 원천기술, 시장 제품으로 내놓을 것"
  • 박주범
  • 승인 2022.04.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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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 및 공동연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KIST는 지난해 4월 관련 업무협약 후 상용화 가능성과 시장 파급력 등을 고려해 ‘CO₂(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에틸렌의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과 ‘바이오매스/부생가스를 활용한 유기산의 생물학적 생산 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이산화탄소(CO₂)를 활용한 기술은 전기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직접 에틸렌(C₂H₄)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며, 바이오매스/부생가스를 활용한 기술은 발효당과 같은 바이오매스나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소재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KIST 윤석진 원장은 “2050 탄소중립은 국가 연구소가 개발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어떻게 실용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며, "이번 KIST와 LG화학의 연구협력은 원천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유지영 부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KIST와 협력을 통해 관련 원천 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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