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경상남도, 1회용품 줄이기 '초록매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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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경상남도, 1회용품 줄이기 '초록매장'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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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와 경상남도가 지난 2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초록매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박규영 영남지역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와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부터 커피 전문점이나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남형 초록매장'(초록매장)을 모집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이디야커피 146개 매장이 초록매장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은 “초록매장 활성화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박규영 영남지역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텀블러 사용을 통해 할인혜택도 받고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에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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