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 제31회 수당상 선정...'인문사회 오생근 교수, 응용과학 이성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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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제31회 수당상 선정...'인문사회 오생근 교수, 응용과학 이성환 교수'
  • 박주범
  • 승인 2022.04.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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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제31회 수당상 수상자로 인문사회 부문 오생근(75)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와 응용과학 부문 이성환(59)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작년부터 자연과학, 인문사회, 응용과학 3개 부문에서 접수 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하고 상금 각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오생근, 이성환 교수
오생근 교수(왼쪽)과 이성환 교수

오생근 명예교수는 프랑스 현대 문학과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인문학자다. 프랑스 초현실주의 문학과 프랑스 현대시의 독보적인 연구자이자,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이며 현대 철학자인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의 저작들을 번역하고 연구해왔다. 또한 학회 활동을 통해 외국 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확장했고 불문학 연구와 한국 문학 비평의 연결작업에 진일보한 영역을 구축했다.

이성환 교수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높인 학자다. 이 교수는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융복합 연구를 선도해 인간 두뇌 수준의 복잡한 사고가 가능한 새로운 AI 기술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우리나라의 AI 기술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수당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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