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이 말하는 구氏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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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이 말하는 구氏의 매력은?   
  • 박홍규
  • 승인 2022.04.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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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해방과 추앙을 동시에 노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의 매거진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지원은 화사한 빛과 묵직한 그림자 사이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함과 고요함을 오가는 드라마 속 ‘미정’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해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경기도 끝자락에 사는 삼남매가 각자의 무기력한 삶에서 해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막내딸 ‘미정’을 맡은 배우 김지원은 처음부터 “미정의 고요가 좋았다”고 털어놨다. “비밀의 정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이 말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렇게 하려 해도 늘 쉽지가 않았다. 그런데 미정이는 본인만의 화단을 가꿀 줄 아는 사람 같아서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여러 모로 고민도 많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움직이고 말하며 감정을 나누다 보니 막연하던 것들이 조금씩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김지원은 “우선 캐릭터의 내면을 드러내는 좋은 내레이션이 많고, 감독님께서도 연출적으로 큰 도움을 주셨다”며 오히려 그 과정에서 자신이 한 일은 별로 없었다고 스스로를 낮췄다. “미정이의 내면을 꺼내 보여주기보다는 내가 미정이란 사람을 좀 더 이해하고, 그 사람에게 가까워지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며 미정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간 김지원은 매번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그는 “작품에 임하면서 이 인물은 왜 이런 선택을 한 걸까, 나라면 어땠을까, 고민하고 또 이해하려 노력하다 보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진다”고 전했다. 화보는 싱글즈 5월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싱글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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