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건강보험료 체납해 아파트 압류…소속사 "회사의 업무 과실-현재 사안 종결"
상태바
BTS 지민, 건강보험료 체납해 아파트 압류…소속사 "회사의 업무 과실-현재 사안 종결"
  • 김상록
  • 승인 2022.04.25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회사 측의 업무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비즈한국은 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보유한 아파트를 압류당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지민의 전용면적 244.35㎡(89평형)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지민은 지난해 5월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59억원에 매입했다.

빅히트 뮤직은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했다.

끝으로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