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4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인천-하와이 노선 단독 제휴 프로모션 ‘허니 홀리데이 인 하와이’를 진행한다. 해당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일 25개월만에 운행 재개한 인천-하와이 첫 노선은 80% 예약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같은 하와이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아시아나항공과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11일에서 6월 29일 사이 하와이 항공권을 약 20% 할인된 특별가로 마련하고, 항공권 구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각종 혜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최대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멤버십 제공, 최대 20% 할인 혜택이 있는 블랙 멤버십 90일 체험권 증정 등이다.
구매금액별 1만원부터 15만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제휴캐시 5종도 지급한다. 해당 제휴캐시는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금액별로 1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즉시할인 받을 수 있는 썸머니(이벤트) 7종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코르크 미니 스피커’, 500달러 이상 구매 시 글로벌 여행 레저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와이 액티비티 5만원 할인권’도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2년여간의 기간동안 본격 운항되지 않았던 하와이 노선의 재개에 따라 설레는 여행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구매 품목에 관계없이 폭넓은 할인 혜택과 기프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