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5개월만에 '부산~괌' 노선 운행...괌 공항서 기념행사 가져
상태바
진에어, 25개월만에 '부산~괌' 노선 운행...괌 공항서 기념행사 가져
  • 박주범
  • 승인 2022.04.18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진에어의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진에어 직원과 공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에어가 지난 16일 괌 공항에서 25개월 만에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가 열린 괌 공항 동편 입국장은 신규 개축 공사 후 처음으로 개장하는 시설로 이용객 사용 편의성이 대폭 확대됐다. 괌 공항공사는 이 시설의 첫 이용 항공편을 진에어 부산~괌 노선 LJ773편으로 선정해 25개월만의 운항 재개의 의미를 새겼다.

진에어가 운항하는 부산~괌 노선은 주 2회(화, 토요일) 일정으로, 김해공항에서 08시에 출발하고 13시에 괌에 도착한다. 괌에서는 14시 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8시 0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진에어는 일상 회복 이후 증가하는 항공 여행 수요를 대비해 인천~다낭,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과 부산~다낭, 방콕 노선을 5월 말부터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