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밖으로...외출복·출근룩 수요 커져"...CJ온스타일, 여름 패션 신상품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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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밖으로...외출복·출근룩 수요 커져"...CJ온스타일, 여름 패션 신상품 속속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04.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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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2022년 여름 패션 신상품을 출시한다. (왼쪽부터)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더엣지’ 여름 시즌 화보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과 함께 18일부터 사적모임 및 영업시간 등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해제됨에 따라 외출복, 출근룩 등 패션 수요가 늘고 있다. CJ온스타일 3월 한 달 여성복 주문 금액은 올해 1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었다.

CJ온스타일 패션 브랜드는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며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셀렙샵 에디션은 이미 11일 프렌치 린넨 100%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22억 원을 넘는 주문 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더엣지는 활용도와 편안함의 컴포트웨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엣지 버튼 카라 니트 4종’, ‘더엣지 린넨 혼방 셔켓’, ‘더엣지 면 100% 볼륨 원피스’ 등이 대표적이다.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 전개하는 지스튜디오는 ‘프리미엄 린넨 스트라이프 원피스’, ‘시그니처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단독 라이선스 세루티 1881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심플하지만 요철이 있게 짠 골지 소재가 특징인 ‘브이넥 골지 니트 3종’을 판매한다.

CJ온스타일 이선영 경영리더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의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패션 신상품을 통해 고객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선도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온스타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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