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10원 결제 시 사료 400g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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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10원 결제 시 사료 400g 적립
  • 박주범
  • 승인 2022.04.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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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한국마즈와 함께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 실시
11번가 한국마즈와 함께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 실시

11번가(사장 하형일)가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한국마즈’와 함께 고객이 참여하는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11번가 페이지에서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당 강아지 사료 400g씩을 적립한다. 고객들은 최대 3번까지(30원) 결제할 수 있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채널 등에 ‘공유하기’ 버튼도 추가했다.

고객과 함께 마련한 사료 최대 3톤은 추후 ‘한국애견협회’에 기부돼 유기견 보호 및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11번가는 “그동안 한국마즈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며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 공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인식개선 및 유기 동물 입양 독려’를 위한 ESG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유기 동물 입양 및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희망 쇼핑으로 모인 후원금 기부, 유기 동물 입양지원 키트 기획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동원F&B’와 함께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양이 사료 3톤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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