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22일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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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22일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2.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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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색적인 에코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친환경 여행 어메니티 ‘온리원 얼스키트(Only One Earth-kit)’ 펀딩을 진행하고, 더 굿 바이브 로티(The Good Vibe LOTTY) 캐릭터 IP를 활용해 ‘서스테이너블랩’과 제로플라스틱 여행 어메니티를 제작해 판매한다. 상품 1개 판매 시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 조성을 위한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온리원 얼스키트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옥수수 전분으로 코팅한 종이 파우치를 사용한 ‘얼스탭(Earthtab)’ 고체 치약,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칫솔모와 대나무로 만든 ‘얼스브러시(Earthbrush)’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에코(ECO) 실천활동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는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로웨이스트 실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텀블러 등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연계한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맑은 하늘 인증’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나 전경 사진을 인증하는 챌린지다. 마지막으로,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함께 바다환경을 위한 쓰레기 줍깅’은 해안가 쓰레기 줍는 모습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만 찍으면 참여 가능하다.

에코 실천활동 챌린지는 걸음기부 앱 빅워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거나 빅워크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빅워크 어플 내 해당 챌린지 페이지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한다. 추후 테마파크, 아쿠아리움과 전망대에서 걸음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롯데월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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