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전교생 50명 시골 분교에 응원 간식차 선물...'갓생러'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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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전교생 50명 시골 분교에 응원 간식차 선물...'갓생러' 힘내!!!
  • 박주범
  • 승인 2022.04.1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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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초등학교 광덕 분교를 찾은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갓생러’들에게 뚜레쥬르X쿠키런 킹덤 콜라보 버터쿠키 프렌즈와 음료를 응원 간식차에 실어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갓생이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는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2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갓생모먼트’ 이벤트의 일환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당첨자를 선정했다. 10일 동안 총 1000건 이상이 사연이 접수됐고 그 중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4팀에게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를 선물했다. 

뚜레쥬르는 14일 첫 번째 당첨 사연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 초등학교 광덕 분교를 찾았다. 하루에 버스가 3번 다니는 농촌에 위치한 분교로, 전교생이 약 50여 명인 작은 학교다. 

사연을 직접 신청한 손유진 선생님은 “작은 시골 학교임에도 코로나가 찾아와 반 아이들이 아직 한 번도 모두 모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면서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 덕분에 모처럼 함께 웃으며 밝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는 코로나19로 식사도 잘 챙기지 못할 정도로 고생 중인 ‘119 안전 센터’, 시민들의 발이 되기 위해 365일 쉴 새 없이 운행 중인 ‘지하철 승무 사업소’, 다양한 물류 이슈로 격무 중인 ‘가구 물류센터’에도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를 전달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사연이 접수돼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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