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키다리스튜디오(대표 김영훈)와 게임 콘텐츠 및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넷마블에프앤씨는 키다리스튜디오가 보유한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다리스튜디오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이용자를 포함해 다양한 이용자를 확보하고 연관 사업을 진행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키다리스튜디오는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보유한 콘텐츠기업으로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와 웹툰 수천개 이상의 타이틀을 공급하는 사업제휴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키다리스튜디오에서 보유한 IP들은 국내외에서 이미 검증된 빅(BIG) IP들이 다수"라며 "넷마블에프앤씨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콘텐츠의 다양한 확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키다리스튜디오 김영훈 대표는 “넷마블에프앤씨는 최상의 파트너로서 양사 모두 사업 확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