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골프 행사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1월~3월 골프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3% 신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2030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겼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515만명으로 사상 처음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30세대 골프 인구는 전년보다 35% 늘어 1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골프 활동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하이엔드 골프웨어 상품권(80만원 상당), 프리미엄 퍼터, 프로암(아마추어와 프로 선수가 팀을 이뤄 치루는 대회) 대회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는 현대백화점카드로 5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7% 증정한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는 왁·던롭·쉐르보·헤라디야 등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8일~10일), 중동점(8일~14일), 디큐브시티(15일~17일) 등에서도 골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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