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토마토 뮤지엄’을 통해 17종 토마토를 할인 판매한다.
1팩 구매시 2000원, 2팩 구매시 5000원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무지개 방울토마토(750g)’과 ‘더달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550g)’을 7900원, ‘프리미엄 짭짤이 토마토(550g)’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테비아 토마토 3종도 확대 선보인다. 이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이자 대체당인 스테비오사이드를 흡수시킨 토마토로, 단 맛이 나지만 당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특징이 있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스테비아 아삭달달 방울토마토’, ‘스테비아 스타토마토’ 등이 있다.
매년 새롭게 출시한 신품종 토마토 인기로 인해 이마트의 2020년 토마토 매출은 전년 대비 14.6% 증가했고, 2021년에도 19.3% 신장했다.
이마트 구재현 과일 바이어는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는 토마토 뮤지엄이 매년 인기를 끌고 있고 올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테비아 토마토 다양화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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