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가을·겨울 재유행 가능성 대비 추가 접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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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가을·겨울 재유행 가능성 대비 추가 접종 검토"
  • 김상록
  • 승인 2022.04.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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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방역당국이 올 가을,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해 백신 추가 접종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브리핑에서 "정부에서는 4차 접종 외에도 가을,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도입 시기를 조정하거나 추가적인 활용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백신 접종은 항상 필요하다"며 "가을철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다시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국내 우세종이 된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해 검출률이 100%가 된다고 해도,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다"며 "감염병 유행이 지역 사회 면역력 수준과 새로운 변이 출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방역패스를 중단했다. 현재 국내 접종률은 2차접종 86.7%, 3차접종 63.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약 1억4548만회분의 백신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확보한 백신은 약 1억5044만회분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폐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폐기된 백신은 64만1368회분이다. 1월 45만7946회분, 2월 8만7182회분, 3월(1∼22일) 9만6240회분이 각각 폐기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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