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이엔플러스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 적극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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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이엔플러스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 적극 검토 중"
  • 민병권
  • 승인 2022.04.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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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는 사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쌍용자동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2003년 스타코의 소방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소방기업으로, 2003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20년 3월에 이엔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물탱크 소방차를 비롯한 고가사다리차 등을 제조해 조달청 등에 납품했다.

일본 최대 소방업체인 모리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그라달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신규차량(굴삭기 등)을 도입해 조달청에 납품 중이다. 

사진=이엔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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