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2000년부터 23년간 지역사회에 기부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로 약 200억원 상당에 달하는 양이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된 착한기부는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1분기 전달된 치킨은 총 1500마리로,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복지센터와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됐다.
BBQ 관계자는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좋은 시너지를 내며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BBQ는 7개의 강의시설과 11개의 실습시설, 40개의 숙소시설 등 1일 최대 500명이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규모의 치킨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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