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위중증 환자 1301명, 초기 예측보다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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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위중증 환자 1301명, 초기 예측보다 낮은 수준"
  • 김상록
  • 승인 2022.03.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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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3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대인 1301명을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초기 예측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월요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것처럼 당초는 (위중증 환자) 2000명 내외까지 최대치를 예상했으나 1300~1700명 정도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의료체계 가동률은 관리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고 중증환자 치료에 충분히 대응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환자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소폭 감소해서 66.4%다. 중환자실만 900병상, 준중환자실을 포함할 경우 2600병상 이상의 여유를 확보하고 있다"며 "중등증환자를 위한 입원병상의 가동률은 50% 이하인 43.6%, 하루 이상 입원을 대기한 환자는 현재 없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지난 7일간의 평균 확진자 수는 33만 5000명 수준이다. 요일 효과에 따라서 확진자 수는 다소 변동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진자 발생 자체는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주 전인 3월 셋째 주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만 5000명 수준이었고 그 이후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다만, BA.2 변이 확대 등으로 감소세는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2만4641명(국내 42만4609명, 해외유입 3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01명이며 사망자 수도 역대 두번째 규모인 432명에 이른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39만5545명→33만9488명→33만5563명→31만8121명→18만7213명→34만7554명→42만4641명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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