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하루 7천 명대로 증가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3일 6430명, 24일 8875명, 25일 7289명, 26일 7440명, 27일 7844명, 28일 4544명에 이어 29일 7846명이 확인돼 누적 123만313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 미만의 어린이 확진자가 가장 많은 1524명으로 전체 19.4%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3일 14명, 24일 16명, 25일 11명, 26일 18명, 27일 9명, 28일 0명에 이어 이날 70대에서 90대까지 남녀 환자 5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돼 누적 4148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33명으로 집계됐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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