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선점 잰걸음...27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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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선점 잰걸음...270억원 투자 유치
  • 박주범
  • 승인 2022.03.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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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왼쪽 셋째)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장학성 본부장, IDG캐피탈 이혁진 부사장, DS자산운용 장경배 이사와 투자유치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DMI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26만383주를 주당 10만3693원에 발행했다. 증자 이후 DMI에 대한 ㈜두산의 지분율은 100%에서 약 86.96%로 변동된다.

이번 투자 자금을 ▲제품 라인업 강화 ▲우수 인력 유치 ▲해외 영업활동 강화 ▲수랭식 연료전지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랭식 연료전지는 물류, 수송 용도의 대형 모빌리티에 탑재되는 핵심 요소다.

DMI 이두순 대표는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모빌리티 사업을 다각화하고, 산업용 드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MI의 수소드론은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감시, 정찰, 모니터링과 같은 임무에 적합하다. 이러한 강점을 앞세워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군용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국방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해 군용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진=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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