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8일 오후 6시 기준-인천 1만 명대·광주·전남 2만 명대 재진입, 울산 7573명 [코로나19,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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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8일 오후 6시 기준-인천 1만 명대·광주·전남 2만 명대 재진입, 울산 7573명 [코로나19, 28일]
  • 민병권
  • 승인 2022.03.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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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효과 감소 확진자 수 증가
주말 효과 감소 확진자 수 증가

주말과 휴일 검사자 감소 효과가 끝난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과 광주·전남, 울산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광주·전남에선 주말동안 감소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요양원 집단감염을 비롯 다시 2만 명대로 증가했다. 

광주에서는 요양시설과 선행 확진자 접촉 N차 연쇄감염으로 7519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은 순천과 여수, 목포에서 각각 2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22개 시군에서 1만 262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 울산에선 757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전날 동시간대의 3759명 보다는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주 평균인 8000명에 거의 근접한 수치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당뇨와 고혈압, 뇌내출혈 등 기저질환을 가진 60대 1명과 80대 2명 등 고령층 3명이 숨져 누적 229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방역 당국도 이날 신규 확진자 1만35명 발생을 알렸다. 전날보다 1492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24일과 27일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진 확진자가 다시 1만 명대로 진입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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