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봄 정기 세일…“300여 브랜드 10~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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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봄 정기 세일…“300여 브랜드 10~30% 할인"
  • 박주범
  • 승인 2022.03.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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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일에는 해외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바버·BOB·탠디·미소페·소다 등이 참여하는 '봄 패션 종합 제안전'을 통해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타미힐피거 종합 할인 행사'를 신촌점(4월 1일~3일), 더현대 서울(11일~17일), 디큐브시티(15~17일) 등에서 연이어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단일 브랜드 기준) 구매하면 금액대별 최대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 세일기간에 누적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대면 세탁 서비스 이용권 5만원권을 한정 증정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상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부 활동 수요에 맞춰 다양한 의류·잡화 관련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세일 기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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