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론, 삼성전자 사업장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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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드론, 삼성전자 사업장 보호한다
  • 박주범
  • 승인 2022.03.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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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삼성전자 DS부문의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론이 온양 사업장 내에 드론을 띄워 환경안전 관련 감시를 하고 있다.

KT가 삼성전자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 등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드론은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 연동된다.

KT와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워킹 그룹 활동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오혁상 상무는 “KT드론을 통해 상공에서 시설물 관리, 야간순찰, 대기가스분석 업무를 우선 수행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박정준 본부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 자동 비행 제어 드론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리딩하는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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