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 2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PI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와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교촌은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업권 보호를 통한 가맹점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가맹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하고 밀맥주 ‘교촌 치맥’을 선보이는 등 수제맥주 개발 및 유통에도 나섰다. 두바이에 3개 매장을 오픈하며 등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지난 31년간 이어온 품질,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치킨 브랜드 1위라는 위상에 걸맞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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