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청소년 AI 교육’ 나서..."DX 경험과 IT인재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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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청소년 AI 교육’ 나서..."DX 경험과 IT인재 성장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03.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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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헌중학교 학생들이 AI지니어스 수업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고 있다.
서울시 인헌중학교 학생들이 AI지니어스 수업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고 있다.

LG CNS가 중학생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LG CNS의 중학생 대상 DX 사회공헌활동이다.

LG CNS는 지난 23일 서울시 인헌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000여명 학생에게 AI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던 수업을 올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돼 1일 6시간 동안 실시된다. 수업은 △AI 챗봇 만들기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AI 챗봇 만들기 시간에는 코딩 도구 ‘스크래치’로 챗봇을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생들은 자율주행차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작동 원리도 배운다. 자동차 로봇에 이미지 센서를 부착하고, 감지된 신호에 따라 로봇이 스스로 정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다. 

LG CNS 관계자는 “DX 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많은 청소년들이 DX를 경험하고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LG CNS는 청소년 대상 DX 사회공헌을 통해 지금까지 120개 학교, 1만 3200여명의 학생들에게 IT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LG CN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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