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5월 싱가포르서 '아태 라이브 네트워킹 국제 회의 개최'...비욘드 코로나 대응 플랫폼 마련 [글로벌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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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WA, 5월 싱가포르서 '아태 라이브 네트워킹 국제 회의 개최'...비욘드 코로나 대응 플랫폼 마련 [글로벌 면세]
  • 민병권
  • 승인 2022.03.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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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WA, '아태
TFWA, '아태 라이브 네트워킹' 행사 개최

세계면세협회(TFWA)는 올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TFWA는 이번 아태 라이브 네트워킹 행사에 앞서 협회가 준비한 회의 주제 방향과 이벤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열리지 못한 대면 국제회의에 대한 요청을 반영해 개최되게 됐다.

TFWA는 'ONE 2 ONE' 회의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서 면세·여행 업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식 미팅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싱가포르의 일품요리를 함께 나누며 아시아 디지털 변화와 혁신, 여행·면세 업계의 최신 트랜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전문가의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6개의 워크숍도 준비했다.

해당 워크숍 오프닝 세션에서는 TFWA 신임 회장 에릭 쥴-몰텐센(Erik Juul-Mortensen)의 행사 관련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별 강연이 열리게 된다.

또한 TFWA는 APTRA(아태 여행 소매 협회)와 협력해 여행 소매 산업 현황 분석 등 산업 분야별 주요 관심사에 대한 특별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릭 쥴-몰텐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업계가 요청해 온 대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사업자와 고객 간의 직접 비즈니스 구축을 통한 면세점과 브랜드 사업자의 상생 관계 형성과 이를 위한 충분한 시설 점검과 같은 필수 요소들도 점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사와 면세 사업자들에게는 협회가 준비한 다양한 최신 정보와 시장 트랜드 분석 자료를 제공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시장 구축의 발판을 굳건히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한 온라인 등록은 TFW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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