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명 그릴리는 영어 단어 그릴(grill)과 알파벳 y(why)의 합성어로, ‘그릴에 구운 직화햄이 맛있는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은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다양한 냉장햄으로 확장 운영한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을 구현했다. 불맛을 내는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은 들어있지 않다.
동원F&B 관계자는 “냉장햄은 밥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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