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국방부 "러시아, 교착에도 키이우 포위가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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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방부 "러시아, 교착에도 키이우 포위가 최우선 목표"
  • 박주범
  • 승인 2022.03.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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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 트위터

영국 국방부가 21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앞으로 수 주 동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포위를 우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방부는 "러시아는 키이우에 대한 지속적인 진척이 없음에도 키이우는 러시아군의 주요한 군사적 목표물"이라며, "이곳(키이우) 북쪽에서 아직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동쪽에서 키이우로 진격하려는 러시아군은 교착상태에 빠졌고, 호스토멜시 방향에서 북서쪽으로 진격하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격퇴됐다"며, "러시아군 대부분은 수도에서 25km 이상 떨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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