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1일 0시 기준 국내 20만 명 초반대 예상...사적 모임 6명→8명·영업시간 현행 유지 [코로나19,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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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1일 0시 기준 국내 20만 명 초반대 예상...사적 모임 6명→8명·영업시간 현행 유지 [코로나19, 21일]
  • 민병권
  • 승인 2022.03.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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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의 백신 3차 접종 시작
접종 완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X
21일부터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의 백신 3차 접종 시작
21일부터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의 백신 3차 접종 시작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할 국내 신규 확진자는 20만 명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20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20만40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9일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11만4784명이 감소한 수치다.

방역 당국은 이번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할 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만8488명(53.2%), 비수도권에서 9만5566명(4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경기 5만6015명, 서울 4만1078명, 인천 1만1395명, 경북 9777명, 경남 9418명, 충남 8727명, 부산 8483명, 광주 8470명, 대전 8434명, 전북 7937명, 전남 6858명, 강원 6322명, 대구 6016명, 충북 5377명, 울산 4250명, 제주 3117명, 세종 2380명이다.

매주 더블링 효과(확진자 수가 두배로 증가하는 현상)를 나타냈던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1일부터는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의 백신 3차 접종이 시작되고, 접종을 마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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