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우크라 서부 탄약고 극초음속 미사일 타격 실험...대공 방어 시스템 무용지물 [우크라, D+24]
상태바
[속보] 러, 우크라 서부 탄약고 극초음속 미사일 타격 실험...대공 방어 시스템 무용지물 [우크라, D+24]
  • 민병권
  • 승인 2022.03.20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 폴란드 포함 인접 국가 초긴장
러, 극초음속 미사일 우크라이나 탄약고 타격 실험...서방 세계 경고 메시지
러, 극초음속 미사일 우크라이나 탄약고 타격 실험
"서방 세계 경고 메시지"

미국 정보 관계자가 20일(현지 시각) CNN에 "지난 1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군 탄약고에 극초음속 미사일 수 기를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데리야틴 마을의 군 시설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개시했고 여기에 사용된 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관리는 "지난 18일 극초음속 항공 미사일 '킨잘'이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지역 데리야틴에 위치한 대규모 미사일, 항공 무기 지하 탄약고를 타격했다"고 말했다.

미 정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새롭게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성능을 시험하고 러시아의 고도화된 무기 능력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서방에 알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CNN에 전했다.

러시아의 계속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공격으로 폴란드를 비롯한 인접 국가들의 방어 경계 수위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은 서방 국가를 초긴장 상태로 만들었다. 

극초음속 미사일 속도는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대기권 밖으로 날아가 입력된 비행경로를 따라 목표물을 타격한다.

엄청난 속도와 목표물 근접 시 저고도 비행을 해서 위성이나 레이더 시스템이 감지하기 어려운 무기다.

미 펜타곤(Pentagon)은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가 자체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함에 따라 미국도 최우선 순위로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러시아 국방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