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카드, 삼각김밥 50% 할인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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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하나카드, 삼각김밥 50% 할인 체크카드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03.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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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함께 'CU영하나플러스(CU Young Hana Plus)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크카드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만 17~20세를 위한 상품으로, 편의점(5%), 배달앱(5%), 대중교통(10%), 커피(20%) 등에서 사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영하나플러스 통장 및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 컵라면 모바일상품권 3매를 증정한다.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결제 시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상시 50% 할인 한다. 단 한도는 1일 1회 최대 1000원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Z세대 손님들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다는 점과 만 17세에 첫 발급 받게 되는 주민등록증으로 보다 쉽게 비대면으로 통장과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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