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9년 9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여성복 구호플러스를 론칭했다.
코쿤 핏 코트, 백 버튼 테일러드 코트, 세미 오버 핏 재킷 등을 연이은 히트 시키며 지난해 매출이 2020년 대비 117% 성장했다.
구호플러스는온라인 채널에서 사업을 전개하다가 첫 오프라인 매장을 MZ세대가 즐겨찾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오픈한 것이다.
매장 컨셉은 ‘Carved Blue(조각된 블루)’로 미니멀하고 입체적인 실루엣을 공간의 구조와 형태에 반영했다.
대표 상품으로 버튼 디테일 세미 오버 핏 재킷, 버튼 포인트 쇼트 트렌치, 페이크 레더 재킷 등이 있다.
삼성물산 박영미 여성복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 채널 다각화를 통해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삼성물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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