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명동 본점, 뷰티 매장 리모델링..."아트·향기·비건 3가지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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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명동 본점, 뷰티 매장 리모델링..."아트·향기·비건 3가지 컨셉"
  • 박주범
  • 승인 2022.03.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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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본점 뷰티 매장을 ▷아티스틱 ▷향 베이스 ▷비건 & 클린 3가지 컨셉으로 개편한다.

먼저 뷰티 브랜드를 200여개에서 240여개로 확대하며, 이 중 K뷰티 브랜드를 90개에서 106개로 대거 확장한다.

국내의 대표적 아티스틱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에 이어 영국 컨템포러리 아트 & 뷰티 브랜드인 V&A 뷰티의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매장 10층에 현대미술계의 이단아로 통하는 벨기에 출신 카스텐 횔러(Carsten Höller)의 대형 작품 ‘Y’를 상시 전시하고, 국내 신진 작가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아트 스페이스를 마련한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및 클린 뷰티 브랜드도 선보인다. 착한 성분의 '멜린앤게츠(ALIN+GOETZ)’,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글로우오아시스’, 유기농 비건 스킨케어 ‘닥터올가’, 자연주의 뷰티 ‘르누부’ 등이 단독 입점한다.

영국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몰튼 브라운’, 니치 향수 브랜드 ‘트루동’, 프랑스 캔들 브랜드인 ‘까리에르 프레르(CARRIERE FRERES)’, 센트 뷰티 브랜드인 ‘코스믹맨션’, 퍼퓸드 바디케어 브랜드 ‘제이멜라’, 등의 다양한 향 베이스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런칭, 매장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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