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일 오후 6시 전국 코로나 신규 17만7918명 확진...대선 당일 혼선 없어야 [코로나,19,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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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일 오후 6시 전국 코로나 신규 17만7918명 확진...대선 당일 혼선 없어야 [코로나,19, 7일]
  • 민병권
  • 승인 2022.03.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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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가 된 후 재배포된 투표 용지
기표가 된 후 재배포된 투표 용지 (사진=트위터 캡처)

연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만79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대비 427명 소폭 증가한 수치이나, 1주일 전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6만40명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8434명(49.7%), 비수도권은 8만9484명(50.3%)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비수도권의 발생 비율이 수도권을 앞질렀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경기 4만3982명, 서울 3만3703명, 인천 1만749명, 부산 1만7050명, 경남 1만841명, 경북 7339명, 충남 6800명, 대구 6401명, 광주 6331명, 전북 6135명, 대전 5608명, 전남 5125명, 강원 4954명, 울산 4560명, 충북 4411명, 제주 2643명, 세종 1286명 등의 순이다. 

17개 시도 중 충남·세종·전북·울산 등 4곳의 확진자 수는 이미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를 넘어섰다. 

한편, 확진자 투표 관리 부실 논란이 벌어진 지난 5일 사전 투표에선 이미 기표가 끝난 투표지가 재 배부되고 기표한 투표지를 비닐봉투, 박스 등에 수거해 투표함으로 옮기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본 투표가 진행되는 오는 9일엔,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도 일반인 투표와 같이 시간대만 달리해(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일반 투표소에서 투표 후 투표함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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