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IMF "우크라 전쟁, 세계 경제 심각한 타격 줄 것" 경고 [우크라 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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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IMF "우크라 전쟁, 세계 경제 심각한 타격 줄 것" 경고 [우크라 D+10]
  • 민병권
  • 승인 2022.03.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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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수용 시설 우크라 피란민
임시 수용 시설 우크라 피란민

국제통화기금(IMF)은 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긴급 자금 조달 14억 달러를 이르면 다음 주 이사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접 국가들에도 식량과 연료 부족 등 각종 필수 원자재 및 생활 구호 물자의 심각한 공급 차질 문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CNN은 IMF의 성명을 인용해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에 따른 러시아에 대한 전 세계 경제 제대가 결국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보도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IMF는 "석유·가스 등 에너지와 밀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는 식량과 연료가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난한 국가에 우선 영향을 미칠 것이고, 전쟁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필수 원자재의 수급 갈등은 인전 국가로 확산돼 전 세계 경제에도 위기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F는 각국 정부에 "자국의 물가 상승을 예의 주시해야 하며 경제적 취약 계층에 대한 가계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주요 대도시 공항이 파괴돼 전후 경제 재건 비용에도 막대한 금액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IMF가 이번 주 초 이전 승인한 대기 계약은 6월까지 22억 달러에 달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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