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2022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르 쁘띠 니콜라스(Le petit Nicolas)’를 테마로 빛이 가득한 프랑스 시네마의 소프트 빈티지 마린 무드를 새롭게 재현했다.
가볍고 자유로운 재즈 선율이 느껴지는 실루엣을 베이스로 꼬마 니콜라를 닮은 가르손느 스타일과 절제된 트위룩의 앙상블을 제안한다. 특히 드라마틱한 매력을 선사하는 ‘포인시아나’를 포함해 다채로운 컬러들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력 상품은 봄·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하프 슬리브 셔츠와 컬렉션의 메인 테마를 관통하는 세일러 카라, 크로셰 등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됐다.
사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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