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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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야"
  • 박주범
  • 승인 2022.03.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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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봄을 맞아 ‘참신한글판’ 봄편 문안을 선정해 게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글판으로 작년 5월부터 문안 공모전을 통해 글판의 문구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봄과 관련된 주제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대상작 1편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2편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이한승님의 창작 문구 ‘괜찮아.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야’를 5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한승님은 “희망적인 봄의 느낌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문구에 담아보려 노력했다”고 창작 의도를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에 걸맞은 이번 참신한글판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드렸으면 한다”며, “정성을 담아 작성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신한글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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