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달 28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이사 박재현)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람다256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 및 파일럿 과제 수행 ▲금융 업무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과 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블록체인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공동연구 및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이 높은 업무에 우선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금융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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