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 상황이 악화되는 것과 관련 주변 나토(NATO) 국가에 추가 병력과 군사 자산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CNN 속보에 따르면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8일(현지시간) 나토 군사위원회의 가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안보를 훼손하고 위협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미국은 나토 영토를 방어하고 동맹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병력과 자산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미국은 지난달 25일 7000명의 미군을 유럽에 추가 배치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NN뉴스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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