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막스, 밀란 패션위크 22 FW '다이얼 ‘S’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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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막스, 밀란 패션위크 22 FW '다이얼 ‘S’ for…'
  • 박홍규
  • 승인 2022.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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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막스(SPORTMAX)가 밀란 패션위크에서 강렬하게 몸의 형태를 드러내는 에로틱한 실루엣을 통해 여성의 임파워먼트에 대한 선언을 공표하는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이얼 ‘S’ for…”은 어떤 형태의 클리셰에도 얽매이지 않는 동시에 모든 형태의 클리셰를 초월하는 실루엣이 발산하는 매혹과 감각의 세계로 직행하는 핫라인이다.

전형적인 페티쉬적 이상향의 팜므파탈의 모습을 정교하게 재단한 의상을 통해 해체하고 재조합하며 새로운 성의 상징을 만들어냈다.

또 1940년대 아우어글래스 재킷과 1980년대를 주름잡은 과장된 어깨와 펜슬 스커트뿐 아니라 1990년대를 강타한 폰-시크(porn-chic) 중성적 밀리멀리즘 요소들을 보여준다. 

또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선사하는 넥라인, 슬릿, 그리고 강조된 허리 라인에서 세련된 에로티시즘이 폭발한다. 대담한 구조들은 하나의 앙상블처럼 재단되어 형태를 개선하고, 보디스(bodice)와 패딩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해 여성의 곡선을 기교있게 끌어안는다.

블랙, 미드나잇 블루, 커피와 누드 컬러 터치에 푸시아(fuchsia), 그리고 레드 컬러로 가득한 컬렉션은 석양이 지는 시간의 컬러 팔레트를 연상시키고, 테크노 패브릭으로 완성된 앙상블의 이중적 면모는 네온 컬러와 만나 더 큰 활기를 발산한다.

사진 스포트막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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