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 美배우조합 남녀 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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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 美배우조합 남녀 주연상 수상
  • 김상록
  • 승인 2022.02.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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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SAG) 남녀 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을 차지했다.

'오징어게임'은 최고상인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후보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오늘 큰일이 저에게 벌어져서…, (수상소감을) 진짜 많이 써왔는데 읽지를 못하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세계의 관객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징어 게임'팀에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오징어게임'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제공

정호연은 "우선 감사하다. 여기 계신 많은 배우 분들을 관객으로 TV에서 스크린으로 봤는데, 그분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미국 배우조합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우 노조인 배우조합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제작가조합상(PGA), 감독조합상(DGA), 작가조합상(WAG)과 함께 4대 조합상으로 꼽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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