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중으로 5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는 21일 5만1987명, 22일 6만9523명, 23일 8만364명, 24일 6만1259명, 25일 6만5563명, 26일 7만2170명에 이어 27일 6만3703명이 확인돼 누적 496만269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오늘 중으로 5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27일 현재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세계 감염국 18위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21일 173명, 22일 역대 최다 322명, 23일 246명, 24일 205명, 25일 279명, 26일 257명에 이어 이날 도쿄 28명을 비롯해 아이치현 13명 등 전국에서 143명이 보고돼 누적 2만3485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82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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