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5일 신규 16만5890명 발생 '김부겸, 3월 중순 정점-최대 25만 예상' [코로나19, 25일]   
상태바
(속보) 25일 신규 16만5890명 발생 '김부겸, 3월 중순 정점-최대 25만 예상' [코로나19, 25일]   
  • 박홍규
  • 승인 2022.02.2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신규 확진자는 16만5890명 발생했다. 23일 17만1452명, 24일 17만16명에 이어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사흘째 17만 안팎 발생하는 등 3월 중순까지 확산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66만5077명, 재원 중 위중증는 74명 늘어난 655명이다. 사망자도 94명 늘어나 7783명으로, 치명률은 0.29%다.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만57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6만589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6만5077명(해외유입 2만886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5명, 사망자는 9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783명(치명률 0.29%)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25일 0시 기준,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3만5692명, 2차접종자수는 4433만3632명, 3차접종자수는 3100만253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3월 중순에 정점을 이룰 것이며 최대 25만 명 발생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오미크론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오미크론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며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2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총리는 "전파력은 높고 치명률은 낮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개편한 방역·의료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각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